해양경찰관 및 완도군 관계자 등 전문인력 34명으로 구성된 이번 이동민원실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의료봉사 활동 △법률상담 △외국인 선원 고충상담 △선박 장비 점검 및 수리 △V-PASS 점검 및 수리 등을 통해 도서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또한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침적되어 있는 폐기물 등을 수거하기도 하였다.
덕우도 주민 이씨는 “도서지역 특성상 행정서비스가 제한되는데 이번 이동 민원실을 통해 답답한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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