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위원장, 칠동천 재해예방사업 추진현황 점검도비 총 323억 원 투입, 군민안전 위해 조기 완공할 것
칠동천 재해예방사업은 벌교읍 옥전리 천지저수지 하류부부터 칠동마을 앞까지 5.6km 구간을 총사업비 323억 원을 들여 호안・축제와 교량신설 8개소, 보와 낙차공 19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작년 말에 착공하여 2026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최근 현장사무실 설치가 완료되었고 현재 보상 협의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말이면 원동마을 앞 교량신설과 배수시설 19개소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2차분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칠동천 주민들은 “하천 주변이 큰 산으로 둘러싸여 여름철 집중호우 때면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많다.”며 전라남도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최근 현장사무실이 차려지고 굴삭기가 굴러가는 것을 본, 주민들은 하나같이 “오래된 숙제가 해결된 것 같다.”며 “이는 이동현 의원의 역할이 컸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 이동현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 제11대부터 실무부서에 칠동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각종 간담회나 주민설명회 때에도 주민 의견을 대변해 왔으며, 예산확보와 추진상황 등도 끊임없이 확인했다.
한편, 이동현 위원장은 칠동천 재해예방사업과 관련된 지역주민과의 대화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사업착공으로 이어졌다.”며 “사업이 완성도 있게 마무리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액 도비로 시행되는 사업이기에 매년 소요되는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이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 제11대에는 농수산위원회 위원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12대 때에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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