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방문은 현장에서 실제 상황처리를 담당하는 상황실 및 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완도해경과 육군 제8539부대는 해상과 해안에서 국방 및 치안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다소 한정적이던 국가안보 분야를 넘어 군 감시 자산을 통한 해양 사고 조기 식별 및 수색·구조 지원 등 해양 안전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가안보 및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으로서 밀항·밀입국 등 국경침해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고 해양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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