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해양에서 주로 발생하는 익수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골절, 절단 등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목적을 뒀다.
또한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하는 해상 응급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활용능력 배양과 원격의료 지도를 통한 신속한 응급처치 대응력을 강화하였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응급의료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 경찰관의 역량을 강화하여, 해상에서 국민들의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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