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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시설 대상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41개소 대상 점검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4:51]

여수해경, 해양시설 대상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41개소 대상 점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5/01 [14:51]



여수해양경찰서
(서장 최경근)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전환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621일까지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 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비상계획서의 현장 이행 화물 하역작업 중 오염물질 비산방지를 위한 설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중에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각 사업장 스스로 선제적으로 조치를 마련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여수해경은 최근 5년간 해양시설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총 618건의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노후 시설 안전조치와 안전설비 추가 설치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개선 조치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기름저장시설 등에서 유출된 오염물질은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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