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4월 22일 안전을 위한 민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고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건축, 전기, 소방, 토목, 가스, 안전, 기계,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안전관리자문단은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하여, 단장에는 이재진 소방위원이, 부단장에는 박행자 건축위원이 선출되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각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며 '안전 광산 만들기'에 힘을 보탤것이하고 한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의 자문 업무뿐만 아니라, 안전점검의 날 등 관련 행사 시 상담 및 점검, 주민이 요청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22일부터 6월 21일까지는 61일간 고위험시설 122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진 단장은 "광산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진 단장은 소방공무원 퇴직 후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광산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단장 프로필이름 : 이재진출신 : 곡성 압록 출신
경력 : 소방공무원 퇴직 후 문흥탑공인중개사무소 운영 및 부동산 관련 우수한 업적을 보유
이재진 단장과 안전관리자문단은 광산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