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국내 최고의 국제대회이자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며, 인라인 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도 참가하여 롤러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중들에게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노하우와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경기를 지원하여 남원을 찾은 선수들에게 여운이 짙은 대회가 되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위생 분야 지도점검은 물론, 통역요원,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 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회기간 동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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