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추마을 이장(경원모)과 부녀회장(김순희)의 주관으로 갖은 경로행사이며 참석자는 김일곤 경로회장외 120여분의 마을주민이 참석하였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
오추마을은 매년 경로 행사하고 있으며 80호의 마을 전체세대가 참석하여 각 가구 중에 회갑 진갑 칠순의 어르신들 생신을 합동으로 마을에서 음식 등을 장만하여 마을 잔치 겸 단합 경로사상을 실천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주체자인 경원모 이장은 올해 행사에는 아홉 분(9)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하게 되었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마음껏 즐기며 뜻깊고 풍요로운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는 가야재능 봉사단원인 김미소의 사회로 하모니카 연주 서순주. 하숙자. 김매화(다연). 조정희. 트로트 가수. 추달막 각설이가 참석한 오추마을 주민들과 생신 잔치 어르신들의 흥겨운 시간을 함께하였다.
행사를 총괄한 가야봉사단 김영조 단장은 본 해륙뉴스1(대표 유경열) 취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행사를 통해 이렇게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광양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면서 광양시 전체 마을에서 실행되었으면 하고 아쉬워하며 앞으로 가야봉사단이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하겠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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