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온라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교육 추진새로운 농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는 농업인의 판매 기술 향상 기대
고흥군이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스마트 스토어 운영자와 희망하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지난 11일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자신만의 콘셉트 USP(Unique Selling Point)를 만들어 고객의 상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온라인 플랫폼 설명, 콘텐츠 및 방송 기획, 농업인의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라이브 방송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와 SNS를 통한 판매 및 홍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한 판매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자이자 동시에 판매자인 농업인들의 우수한 상품이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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