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의 경제발전, 산업평화정착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게 전남경영인대상을 시상하였다. 광양시 소재 K.S.COMPRESSOR(주) 대표이사 하영철에게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그 외 6개사에 대해 전라남도지사 표창,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표창 등을 수여하였다.
또한 2023년 사업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어 2부 행사로 제6대 회장을 지낸 김철희 회장(㈜대신기공 대표이사)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제7대 신임회장으로 신명균 회장(㈜나라판넬 대표이사)을 선임하였다.
신임회장 신명균은 취임사에서 “전남경총 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하여 전남경총 회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경총은 산업평화와 공존 공영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하여 2009년 창립하였으며, 이후 전남 경영계를 대표하여 노사관계뿐만 아니라 한국경총과 함께 경제 관련 현안도 적극적으로 다루면서 종합경제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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