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임산부 및 6세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불균형 등 1개 이상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소득 기준이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각 가정으로 매월 2회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아울러, 스스로 균형된 영양공급이 가능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 실습 등을 통해 제공한다.
신청은 고흥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061-830-6630) 문의 후 안내에 따라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144명에게 조제분유 등 12품목 25종을 제공했으며, 시기별 영양 관리로 임산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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