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처럼 증가된 실적을 보인 이유에 대해 주요 관광 항로인 제주도 방문객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연휴 기간 내내 양호한 기상 상태로 인하여 전년보다 운항통제 횟수도 줄어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고흥운항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의 ‘내일의 운항예보’를 통해 여객선 운항 예보와 드론을 활용하여 주요 시간대 여객선 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알려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고흥운항관리센터 송새벽 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고흥 관내 여객선을 이용해주신 여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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