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119안전센터에서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전통시장에 펌프차를 고정 배치하여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비했다. 아울러 1일 1회 이상 야간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전문 의용소방대를 조직·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내 ‘비상소화장치’와 ‘보이는소화기’ 등을 점검하여 유사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서천에서 발생한 시장화재로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더 경각심을 갖고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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