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 설치로 재난예방 총력-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 마을방송 이제 집 안에서 듣는다!
- 신속하고 정확한 주민 소통망 구축, 효자 역할 ‘톡톡’
보성군은 2025년까지 전 가구에 가정용수신기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월 2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주택마다 1대씩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를 별도 설치해 내 집에서 편안하게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잠시 집을 비워 방송을 듣지 못한 경우에도 다시 듣기 기능으로 재방송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음량 조절도 가능해 난청 지역에 거주하거나, 청력이 약한 어르신도 방송 내용을 정확하게 청취할 수 있다.
보성군은 가정용수신기 구축을 통해 태풍, 구제역, 폭우, 폭설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선제적 대응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해마다 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가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장마철 이전에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