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향귀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귀향 귀촌을 돕는 다양한 시책들을 홍보하고 전입 지원, 주거지원, 일자리 지원,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인구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와 귀농귀촌 박람회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2023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분야 6년 연속 수상’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등 귀농귀촌 1번지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한편,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흥군 4-H연합회 주관으로 고흥대표 특산물 유자차 제공, 따뜻한 어묵과 인절미 시식, 떡 메치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잠시 쉬어가면서 귀향귀촌 상담도 받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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