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설 연휴 '영암 KIC경주장 레저테마파크' 운영
10~12일 카트장 캠핑장 VR 및 RC카 체험 전통놀이 풋살구장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2/08 [06:48]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 KIC 레저테마파크를 연휴기간 내 10(토) ~ 12일(월)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KIC 레저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인 카트경주장(총 1.2㎞)을 비롯하여 오토캠핑장(40면), VR 및 RC카 체험장, 생활체육공원(네트 어드벤처, 풋살구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마당, 클래식 카트 주행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클래식 카트 주행의 경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클래식 카트를 이용 국내 유일 FIA 공인 1급 경주장을 실제 주행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해 연휴기간 내 특별 운영하게 된다.
장충모 사장은 “경주장이 설 연휴동안 어느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고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게 됐다”며, “보다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영암F1 경주장이 지역 관광자원의 특화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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