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39대와 소방공무원 201명, 의용소방대 649명이 비상근무체계에 임하여 설 연휴 기간 중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 및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고흥전통시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 직원 비상연락망 대기 및 비상응소태세 유지 등이다.
서승호 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흥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소방역량을 총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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