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이 이달 18일(목) 고흥군새마을회에서 고흥군새마을부녀회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김영미 총무과장이 각 읍면 지도자로 구성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방문해 과거 어려운 사정으로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하신 어르신들께서 마음 놓고 배움의 기회를 펼치실 수 있도록 학용품 등 각종 교육비와 통학 차량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참여 독려와 각 마을의 잠재 학습자 발굴을 간곡히 요청했다.
전라남도교육감 지정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은 올해 2월 28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고, 3월 4일(월)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1년 동안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중학 신입생은 일정기간 동안 각 교육과정 1~3단계를 이수하고, 전라남도교육감의 학력인정 결정에 따른 학력인정서와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장 명의의 졸업장을 수여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은 2012년 초등 학력인정 교육과정 운영 기관 지정, 2014년 전남 최초 중학 학력인정 교육과정 운영 기관 지정 이후 2023학년도 초등 제11회 · 중학 제8회 졸업생 16명까지 총 241명의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61-830-2590/ghlife.jn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