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해양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양경찰청,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등에서 해양환경 보전 공모전 수상작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양환경 보전 수상작 전시회는 해양쓰레기 저감 및 블루카본 자원 보호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지난 10월 제5회 해양환경 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중 24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인천항만공사(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시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바쁜 일상 중 잠깐이나마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감상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에는 많은 국민이 해양 환경보전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하여 더욱 아름답고 푸른 바다가 가꾸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