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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비야디, 테슬라 제치고 지난해 4분기 전기차 판매 1위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4/01/05 [14:34]

[영상] 中 비야디, 테슬라 제치고 지난해 4분기 전기차 판매 1위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4/01/05 [14:34]
 


中 비야디, 테슬라 제치고 지난해 4분기 전기차 판매 1위 (01분44초)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해 4분기 세계 최대 순수 전기차 판매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이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음을 의미한다.

 

광둥(廣東)성 선전(深?)시에 본사를 둔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지난해 10~12월 52만6천409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같은 기간 테슬라의 판매량인 48만4천507대를 상회한다.

 

연간 수치에 따르면 비야디는 순수 전기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모두 포함해 지난해 302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해 세계 최고의 신에너지차 판매업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은 강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며 중국 자동차 기업의 급속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회사는 글로벌 산업사슬에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녹색 발전의 최신 성과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

 

비야디는 전기차 제조 분야의 혁신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해외 시장에서도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도시 대중교통의 전동화 발전 전략에 따라 비야디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신에너지 버스와 택시 등을 홍보했다.

 

지금까지 비야디는 전동화 전략은 7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의 400개가 넘는 도시에서 구현되고 있다.

 

글로벌화 과정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비야디는 탄탄한 판매 실적과 지지를 바탕으로 세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화통신 기자 광둥성 광저우(廣州)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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