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일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희망을 품는 정치로, 여러분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라고 광주 시민들에게 갑진년(甲辰年) 새해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년 인사와 함께 이용빈 의원은 새벽 5시에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가장 먼저 새벽을 여는 광산구환경관리공단 근로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갑진년 새해 아침을 나눔으로 시작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갑진년 새해의 소망을 빌고 한해의 각오를 다짐하려고 용진산, 어등산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추운 몸을 녹여줄 따듯한 차와 떡국 배식을 하면서 시민들과 새해 소망을 함께 했다.
떡국 배식 봉사활동은 이 의원을 비롯해 광산구갑 지역 시·구의원(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최지현 시의원, 박현석, 정재봉, 윤혜영, 양만주, 공병철, 박미옥 광산구의원), 재선 캠프 관계자, 지지자 등과 함께 일일이 시민들을 격려하며 덕담을 건넸다.
특히 이 의원은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면서 시민들과 즐거운 새해 아침을 보냈다.
이 의원은 광주시민과 광산 구민에게 신년 인사를 통해 건강과 안녕,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 총선승리를 통해 尹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사에서 “날로 더해지는 윤석열 검사 정권의 폭정에 대한민국 곳곳이 시름하고 있다. 지역간 격차는 더 벌어지고, 국민 살림살이는 더 힘겨워졌다”고 진단하고 곪아터진 검사 정권을 대수술해 총선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의원은 “무능한 대통령실과 눈치보기 급급한 집권여당에 맞서 야당 예결위원으로 민생·지역예산 챙겼다”면서 “20년째 가로막혔던 광주 군공항 이전에 물꼬를 내고, 어등산 관광단지 복합쇼핑몰 개발 착수에 이어, 100만평 미래차 산단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로 경제도시 광주의 기반을 닦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