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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폐구리∙폐알루미늄 가공∙이용 규범화 추진...업계 녹색∙고품질 발전 기대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2/27 [11:53]

[경제동향] 中 폐구리∙폐알루미늄 가공∙이용 규범화 추진...업계 녹색∙고품질 발전 기대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2/27 [11:5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최근 '폐구리?폐알루미늄 가공?이용 업계 규범 조건'을 발표했다. 폐구리?폐알루미늄 가공?운송 기업, 재생 구리 직접이용 기업의 규범화된 발전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지난 8월 31일 둥베이(東北)경합금회사 중?후판 공장에 쌓여 있는 철판 완성품. (사진/신화통신)

폐구리?폐알루미늄은 이미 구리?알루미늄 업계의 중요한 원료 공급원이 됐다.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폐구리?폐알루미늄을 주원료로 생산된 재생 구리?재생 알루미늄이 전체 구리?알루미늄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0.2%, 22.9%에 달했다.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관계자는 '폐구리?폐알루미늄 가공?이용 업계 규범 조건'이 시행되면 탄소배출 저감과 오염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재생 구리?재생 알루미늄 업계의 고품질 발전도 촉진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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