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전문성 강화한다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동계 연찬회 갖고 발전 방향 논의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2/10 [07:10]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8~ 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동계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갖고, 진로진학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이날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은 2023년에 문을 연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항들을 바탕으로, 내년 운영 계획을 설계했다.
또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전반을 깊이 있게 살피며,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의 상담 역량?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지원과 단위학교 진로진학지도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지속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해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2024년도에 더 많은 전남 학생들이 진로진학 계획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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