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최명이 간호부장이 지난 달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명이 간호부장은 변혁적 리더십과 간호사의 위상확립과 환자간호에 이바지하는 등 간호사업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 간호부장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간호협회 업무를 병행했으며 2021년까지 광주병원간호사회 총무,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최신 트랜드에 맞춰 보수교육 운영을 계획하고 실행해 간호실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4월부터 광주병원간호사회장으로 선출돼 중소병원 간호관리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대한간호협회 및 지부·산하단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 간호부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닌 모든 간호사들, 무엇보다도 환자들과의 소중한 연결의 산물이다. 간호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협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열정과 혁신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