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조 도덕면장과 직원들은 조손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생활이나 건강 상태 등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원한 김장 김치(5kg 200박스)와 쌀(10kg 50개)을 전달했다.
또한,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냉장고 청소 및 반찬 지원, 보행이 힘든 가구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가정방문을 통해 만난 한 어르신은 “그러지 않아도 쌀을 다 먹어서 쌀을 사러 나가려고 했는데, 내가 필요한 걸 받아 너무 좋다.”라며, “바람 불고 추운 날인데, 찾아와줘 고맙다.”라며 감동의 말을 전했다.
명창조 도덕면장은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들음으로써 취약계층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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