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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BMW-벤츠, 中 급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 위해 협력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2/01 [14:06]

[경제동향] BMW-벤츠, 中 급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 위해 협력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2/01 [14:06]
 


(베를린=신화통신)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에서 전기차용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그룹의 중국 합작법인인 화천바오마(華晨寶馬·BMW Brilliance Automotive)는 동등한 파트너로서 충전 노하우와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충전소는 이르면 내년 초 중국의 중점 신에너지차 도시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두 회사의 조인트벤처는 오는 2026년 말까지 총 7천 개의 충전대를 갖춘 1천 개의 충전소를 운영한다는 목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글로벌 급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달 초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 충전 허브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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