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2023년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세액공제)+1(답례품)+1(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이번 이벤트 기간인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보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2024년 1월 2일 당첨자를 개별 발표하고 당첨자 50명에게 2만 원 상당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공식 SNS(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10만 원까지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