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32개 마을, 44개 경로당에 겨울을 보내실 건강 목배게 397개, 이불 32개와 더불어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포근한 겨울 이불 20채를 정성껏 준비해 포근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명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농한기에는 마을 경로당에 모여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데 배게와 이불을 통해 더 편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좋았으며,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 이불로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어 안심됐다.”라고 말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유석 과역면장은 “과역면민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지원한 후원 물품이 경로당과 가정마다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과 그동안 좀도리 성금 기탁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과역면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건강배달사업 ▲가정의 달 맞이 효 선물 지원 ▲마을 어르신 건강 목베개 나누기 ▲따뜻한 겨울 이불 지원 등 4개 사업을 연중 추진하여 어려운 과역면민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계획중이다.
한편, 좀도리 성금은 과역면민들이 기탁해 준 성금이 마중물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도 많은 이들이 참여해 2천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기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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