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경제동향] 폭스바겐, 中 첫 전액 출자 배터리시스템 공장 생산 개시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1/22 [14:06]

[경제동향] 폭스바겐, 中 첫 전액 출자 배터리시스템 공장 생산 개시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1/22 [14:06]
 


(중국 허페이=신화통신) 폭스바겐(안후이)부품회사(VWAC)가 21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이 중국에서 첫 전액 출자한 배터리시스템 공장이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전압 배터리시스템은 폭스바겐 안후이의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전기차 생산에 중요 부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부품의 96%가 현지에서 공급된다. 면적 4만5천㎡에 달하는 VWAC는 폭스바겐 안후이의 생산 시설 옆에 자리하고 있다. 고전압 배터리시스템의 초기 연간 생산능력은 15만~18만 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라프 코지노브스키 폭스바겐(중국) 부사장은 "VWAC에서 최초의 고전압 배터리시스템 생산라인을 가동한 것은 전기차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현지에서 개발·생산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사e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탁구 레전드 김택수 초청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포토&TV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