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은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높은 파도와 강풍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도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우도 천진항에서 성산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으며, 오후 2시 50분쯤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인계해 제주대학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기상이 불량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환자를 이송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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