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 목포해경서장, 유람선 안전운항 현장점검 나서기상악화 대비 항로상 위해요소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점검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0일(금) 관내 운항중인 유람선 삼학도크루즈(969톤, 최대승선정원 890명)호에 승선해 항로 상 안전 위해요소 및 영업구역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비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유람선 및 선착장 등 안전시설 등을 두루 살핀 김 서장은 기상악화에 따른 유람선 운항 적정 여부 등 민생 접점 치안현장 안전관련 규정 및 정책의 적용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개선사항 발굴 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해철 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유람선을 비롯한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및 각종 해양사고 예방에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유선 3항로 8척, 도선 8항로 9척 및 여객선 27항로 44척을 관내 운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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