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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엑스포 현장에 홍보부스 운영 전국적 관심 유도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1/04 [07:15]

전남교육청, 엑스포 현장에 홍보부스 운영 전국적 관심 유도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1/04 [07:15]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비전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주제로 참여했다.

이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우수사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교육혁신 및 인재 양성 정책 등이 소개되는 장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엑스포 기간 교육청 단위로는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2024년 개최 예정인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로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닷새 간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맥락을 같이한다는 판단에서다.

전남교육청은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장에 교육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 계층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흘간 열린 엑스포장은 정부 부처 장·차관 및 전국 17곳 시도지사·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해 대화합하는 장인만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현 정부에서도 분권형 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 우수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와 전남교육청이 공동 개최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미래사회에 교육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란 담론의 해법을 공생의 글로컬교육에서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꾸며지는 학술·전시·체험의 복합 무대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방소멸시대 우리 전남 뿐 아니라 타 지역도 지역성장의 동력을 찾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시도 및 타 교육청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박람회추진단을 구성,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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