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조업 중이던 ㄴ호(9톤급, 연안선망)에서 사고선박 승선원 A씨(84세, 남)를 구조하였고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타박상 및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A씨를 통영시 도남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ㄱ호는 ㄴ호가 예인하여 통영시 한산면 동좌항으로 입항하였다.
사고선박은 가두리 양식장 작업완료 후 입항 중 조업 중인 ㄴ호 선단의 그물 사이를 지나가다 전복되어ㄴ호의 선원이 구조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선박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최근 해양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므로 조업 및 항해 중에 주변 견시 및 레이더 모니터링 등을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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