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전년동기대비 1.3% 증가ROE 13.7%, ROA 1.11%... 업종 최상위 수준 수익성 지속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입력 : 2023/10/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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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는 2023년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1,6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하였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4,9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하여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하였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3.7% 및 ROA 1.11%를 기록하여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Top-Line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치인 35.8%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1.02% 포인트 개선되며 사상 최고치인 12.45%를 기록하였으며,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물가 지속,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여건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다.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2,151억원,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한 1,596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JB우리캐피탈은 1,487억원, JB자산운용은 7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고,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253억원의 실적을 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