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광양여고(교장 주경중)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여자18세이하부)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여고는 8강전에서 충남 인터넷고를 상대로 6:0 승리, 4강전 충북 예성여고에 2:0 승리,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고를 만나 2:0으로 승리하여 단체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만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산현대고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범예주 선수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39분, 박인영 선수의 쐐기골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광양여고는 올해 31회 여왕기축구대회, 29회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3관왕의 성과를 거둬 명실상부한 명문 여자축구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광양여고 주경중 교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