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고흥대서중학교(교장 조은미)는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생명 존중 집중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랑의 커피차’를 운영하였다.
생명존중교육 집중 주간 동안 위기 학생 관리와 학생 자살 예방, 생명 존중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도모하고자 생명 지킴이 선언, 나우 톡해 (다 들어줄게) 활동, 생명 지킴이 나무 제작 활동 등 생명 지킴이 활동과 생명 존중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랑의 커피차’ 프로그램은 생명 존중 메시지가 담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기관이 참여하였다. 특히 지역 기관에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와 학교의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고흥대서중학교 조은미 교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여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