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3년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행사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03 [07:08]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9. 26.(화) 국제교류교육원 앞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2023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행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국을 떠나 유학 생활하는 학생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준비하였으며, 부대행사로 ‘팔씨름대회, 한복 입어보기 체험,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등 한국 전통 놀이문화 체험과 준비한 다과를 나눠주었다.
몽골,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12개 국가 13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과 함께 어울리면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을 다양하게 즐기는 국제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편, 국립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글로벌 캠퍼스 활성화와 세계 유수 대학들과 교류하여 세계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국립목포대 고두갑 국제교류교육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멀리서 온 외국인 학생들과 따뜻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교내 구성원 간 교류 행사를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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