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행복한 나눔, 함께하는 기쁨” 위문품 전달 나서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한 완도해경의 하루
완도군 가족센터는 2010년부터 13년간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교육, 학습지원, 한글틔움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5kg 쌀 20포대와 라면 20상자를 마련했으며, 직원들이 함께 이웃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완도군 가족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 실시해 따뜻한 사회문화에 기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해용센터장은 “좋은 일에 뜻을 모아주신 완도해경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교감하려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은 해마다 명절에 맞춰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이나 위문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