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남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6일 전남교육 대표 캐릭터 ‘미래와 창조’를 형상화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공개, 적극적인 활용에 나섰다.
이번 이모티콘에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표현을 녹여 실용성을 높였다. ‘미래와 창조’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전남교육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5,000명에게 지급된다.
전남교육청은 앞서 지난해부터 교육가족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 사업인 ‘전남교육 프렌즈’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미래와 창조’는 이 중 하나다.
특히 ‘미래와 창조’는 ‘2022. 전남교육 마스코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캐릭터로, 전남교육청 로고를 동물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호기심 많은 토끼 ‘미래’와 그의 절친인 지혜로운 새 ‘창조’가 전남 곳곳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한다는 설정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프렌즈’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매력을 통해 재미있고 친근한 방법으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각종 교육현장에서 전남교육가족과 직접 만나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챌린지 등 캐릭터들이 직접 수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