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시 욕지도 여객선 응급환자 이송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9/18 [07:37]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7일(일) 오전 11시 37분경 통영시 욕지도로 이동 중인 여객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57세, 남)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하여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A씨는 17일(일) 오전 11:00경 통영시 통영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욕지도 관광을 위해 출항하여 이동 중 갑자기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자 일행이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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