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9월 13일(수) 교육청 영재교육원 중회의실에서 2023.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흥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내부위원 7명과 경찰서, 군청, 지역상담센터, 학부모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고흥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운영 계획에 대한 협의 및 관내 더봄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가 진행되었다.
협의회에 위촉된 위원은 “학교 현장에서 인권침해의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다. 2학기에도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지원단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적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