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사e조은뉴스]이응락 기자= 해수욕장은 은빛 백사장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가 무려 1.2km고,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다. 9월의 첫번째 토요일이지만 해변 자체는 조용했다.
주위 숙박 시설이 잘돼 있어 피서 땐 대단위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월포는 서핑 성지로 서핑하기 적당한 바람과 물결, 수심 3박자가 갖춰져 있다.
포항시에선 서핑 업체들과 연계해 저렴한 가격에 서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포항 바다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포털 사이트에 ‘월포 서핑’이라고 검색하면 서핑 강습과 용품점, 렌털점이 여럿 나온다. 특히 차와 간단한 음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겸용 가게들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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