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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사)다함께 잘사는 세상 이사장 "양극화 극복 위해 갈등의 골 멈춰야"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 "지방균형발전 중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바람직"

손상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8/28 [18:13]

양승조 (사)다함께 잘사는 세상 이사장 "양극화 극복 위해 갈등의 골 멈춰야"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 "지방균형발전 중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바람직"
손상우 기자 | 입력 : 2023/08/28 [18:13]
▲양승조 (사)다함께 잘사는 세상 이사장 (전 충남도지사)

[서울=시사e조은뉴스]손상우 기자 = (사)다함께 잘사는 세상(이사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은 지난 26일 충남 천안시 축구센터에서 '양극화 극복 국민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극화는 특정 부분에서만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노동, 사회, 환경, 교육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중 10명 중 9명이 “양극화가 심하다”고 답했고 “40%가 여건이 되면 이민을 가겠다”고 응답했다.

 

포럼을 주최한 양승조 이사장(전 충남도지사)은 "사회 양극화는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는 걸 뼈저리게 실감했다"면서 "무정부 시대나 마찬가지인 지금 더 이상의 분열은 서로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각자도생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배제하고 혐오하며 갈등의 골을 키워나가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의 정쟁 대립이 아닌 민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는 국민을 위한 상생의 정치가 되길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양승조 (사)다함께 잘사는 세상 이사장 (전 충남도지사)과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

이날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선 지방균형발전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이런 이유에서도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손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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