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상 대교 투신 예방 캠페인’ 펼쳐목포대교 해상대교 투신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펼쳐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목포대교 투신관련 신고접수 건수는총 102건(자살의심71,자살기도26, 투신사망5)으로 지난 ’20년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해경은 해상대교 투신신고 접수 즉시 해경 파출소(연안구조정, 순찰차)와구조대(구조정)를 현장에 급파하고, 육경 파출소(순찰차)및 119 구급대(구급차량) 등유관기관 구조 세력과의 협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1일에는 관내 택시운송업체 3곳을 방문,승객을 태우고 해상대교 주행 중 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하고 관련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파출소 순찰차량 측면에 생명존중 문구를 새긴 자석 스티커를 제작·부착하여연중 운행하는 가시적 홍보를 통해 사고 예방과 생명 보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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