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 17일 점암면 능가사에서 엄마품처럼 따뜻한 정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맘-품지원단 멘토, 멘티, Wee센터 전문인력이 참여 하여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여름나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긍정적 정서지원을 통해 주도성 향상을 돕기 위한 다도체험, 우리문화유산 알아보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했다.
체험에 참여한 녹동중 1학년 학생은 “나의 복을 담을 복주머니를 색칠하고 마음속 바라는 소원을 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풍양초 4학년 학생은 “차담시간에 연잎꽃 차를 마시며 음미하는데 천천히 차 물이 목으로 내려가 다시 코로 느껴지며 마음이 편안해 지는 듯해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계자는 “관내 돌봄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맘-품지원단 멘토링 활동, 지역사회 후원의집, 민, 관의 유관기관의 협력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