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7월20일~8월26일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중·고 각 300명씩 총 9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3 AI·SW교실’을 운영한다.
30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AI·SW교실’은 기본 이론 학습과 다양한 교구·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과제 해결 체험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고등학생 대상 교육활동은 파이썬 활용 인공지능 기초, K-Coding 블록활용 로봇과 Smart City, 아두이노 IoT사물인터넷 등으로 광주제일고, 조선대 IT융합대학 등에서 진행됐다.
중학생 대상 교육활동은 AI메이킹을 통한 사고력 코딩, 생활제품 3D 모델링, 간단한 안드로이드폰 게임 만들기 등으로 실시됐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교육활동은 8월16일부터 26일까지 교육용 피지컬 컴퓨팅 교구로 도로 주행하기, 로봇SW챌린지: 화성건설 프로젝트 등을 주요 내용으로 광주SW교육지원센터와 양지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AI·SW교실을 기회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연구정보원은 AI·SW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