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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횡단보도 체험 교육

‘차 만 손’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07/24 [06:45]

광주광역시교육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횡단보도 체험 교육

‘차 만 손’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24 [06:45]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수완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체험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도로를 건너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하는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교육청 안전기획팀 유선주 팀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장, 시청 및 경찰청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주제에 따라 이뤄졌다. 횡단보도 위 수신호와 올바른 횡단 방법에 대한 체험 교육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 보도 앞 일시 정지 캠페인이 펼쳐졌다.

차, 만, 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은 ‘보행자가 도로 횡단 전 좌우를 살피고 운전자에게 도로 횡단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 전달하는 문화 운동’으로써 광주,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대국민 대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운전자가 스쿨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학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학생 안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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