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 "상생형 AI기술 활용해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임오경 국회의원, 국회첨단전략산업특위 위원들과 NAVER 사업 및 기술현황 청취- 네이버에 철산동 광명폴리텍융기원과 첨단기술교육시설 적극 제휴 요청, 긍정적 답변 얻어
이번 행사는 국회에서 미래 첨단기술 확보 기업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기술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업계와 의견을 나누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네이버 측에서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석상옥 네이버 랩스 대표, 채선주 대외 ESG 정책 대표 등이 함께 했고 네이버랩스 및 ARCVERSE 소개, 1784 빌딩 투어 및 기술 소개, 생성형 AI 기술설명 및 시장 현황,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소개 등 첨단기술 소개 및 이에 대한 육성방안이 논의됐다.
임 의원은 석상옥 대표로부터 기존 메타버스기술에 5G, AI,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현실 활용성을 강화한 아크버스(ARCVERSE)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3차원 모델링 기술을 통해 서울 디지털 트윈 영상을 시청하며 기존 구글지도 서비스와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AI기술의 일상 적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임오경 의원은 “네이버의 상생형 AI 기술을 활용하면 재난재해 선제적 대응,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청년 서비스 등의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AI 기술의 생태계가 보호되고 데이터 주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또한 임 의원은 네이버 측에 “광명폴리텍융기원에 데이터분석과, 3D제품설계과, 증강현실시스템과 등 첨단 교육시설이 있는 만큼 네이버가 폴리텍융기원과 교육업무협약 등 다각도의 제휴·활용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고 네이버는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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