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13일 학생, 교직원 등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교육시설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을 시작으로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까지 연이어 참가한다.
참가자는 일상생활 속 실천하기 쉬운 건축·전기·소방 분야의 안전 점검 피켓을 활용해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다. 이후 SNS 계정이나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이번 챌린지에 참가해 사진 촬영 후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로 교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