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4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슬로건이 부착된 아이스커피를 제공하고 청렴실천 다짐을 제창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하루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
한편 3~5일 청바지를 입고 근무하는 ‘청바지 날(DAY)’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청바지 날’은 28개 광주지역 민·학·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동과제이다.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물론 광주시, 시의회, 5개 자치구 등과 함께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을 위해 광주교육이 앞장서고,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